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탄은 지난 3월 1TAN을 발표했다. 데뷔 앨범은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미국 디지컬 음악 매체 ‘지니어스 코리아’에서 2022년도 데뷔한 아이돌 데뷔곡 중 가장 매력적인 곡 1위에 성장되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타이틀곡 ‘Louder’은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도입부와 어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후렴구가 중독성을 자아내는 곡으로, 멤버 주안과 재준, 현엽, 지성이 작사에 참여했다.
그룹 탄(TAN)이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또 뮤직비디오는 세상에 포효하듯 거칠고 와일드한 탄의 매력을 담아내 공개 직후 가파른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100만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 탄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가. 창선 : “1탄을 끝내고 곡 준비를 들어갔고, 준비하는 기간은 2달 정도 됐다. 1탄에 비해 시간이 있어서 준비를 잘 마친 것 같ㄷ. 2탄 같은 경우에는 1탄과 다르게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 후렴이 있다. 그래서 공백기 동안 체력이랑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뒀다. 저희 노래를 들었을 때 후렴부에 다양한 소스들이 나와서 귀를 사로잡는 포인트들이 많다. 이에 맞는 심플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성혁 : “따로 소품이 있진 않지만 의상이 딱 눈에 들어올 것이다. 소품이 없어서 심심하지 않은 의상에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송곳니 시그니처 포즈와 망치춤이 있으니까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한다.”
Q. 타이틀곡 ‘Louder’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창선 : “어떤 퍼포먼스가 만들어질까를 먼저 생각한 것 같다. 노래를 들었을 때 사운드로 채워지는 훅이다 보니까 그게 기대가 됐다.”
성혁 : “저도 안무가 궁금했던 것 같다. 곡도 좋고 녹음도 잘해야겠지만 이 곡을 잘 살려줄 안무가 궁금했다.”
지성 : “넋을 놓고 들었다. 데모를 듣는데 ‘우와’ 하면서 멋있는 노래라고 생가했다.”
현엽 : “한 번 듣고 바로 또 듣고 싶었다. 3절에서 패턴이 바뀐다. 그 부분을 듣고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재준 : “모니터링을 했는데 퍼포먼스를 생각하면서 이것을 타이틀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트렌디하다고 생각해서 대표님을 설득했다. 대표님은 열린 마음으로 저희 의견을 들어주셨다. 그래서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결정됐다.”
창선 현엽 주안(시계방향으로)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Q. 새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의 포인트가 있다면? 주안 : “뮤직비디오 속 태훈이의 복근이지 않을까 싶다.”
태훈 : “(웃음)운동을 맨몸 운동만 하다가 성혁이 형 창선이 형이 알려주면서 헬스를 했다. 그러면서 몸이 좋아지지 않았다.”
Q. 비투비 멤버 민혁이 ‘Adorable’이랑 작사해 참여했다. 창선 : “작곡가 님이랑 연이 돼서 도움을 받았다. 곡을 받아보고 만족스럽고 감사했다. 선배님이 저희를 위해서 써주셨으니까. 팬덤명이 소다(SODA)인데 ‘Adorable’의 뜻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더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Q. 지성은 ‘Louder’ ‘Adorable’ ‘언제나(My Heart)’ 등 총 세 곡에 작사 참여를 했다. 지성 : “전에 앨범도 이번 앨범도 그렇고 추후 다른 노래도 그렇고 제 랩파트는 제가 쓰려고하는 편이다. 곡이랑 잘 어우러지고 잘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창선 : “지성이는 센스가 좋고, 피드백을 주면 거리낌 없이 수용해서 편안하게 피드백을 하는 것 같다. 그 덕에 결과물이 좋은 것 같다.”
Q. 탄을 생각하면,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빼놓을 수 없다. 성혁 : “‘그때 어떻게 했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방송에서 나온 것보다 마음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게 컸다. 그래서 이건 두고두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저희끼리 있으면.”
재준 : “태훈이가 ‘야생돌’ 당시 아팠다. 그럼에도 잘해줘서 고맙고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창선 : “태훈이가 위험한지 모르고 있었다. 그때 팀 미션이어서, 더 열심히 해서 고마웠다. ‘야생돌’은 30년짜리 평생 안주라고 생각한다.”
성혁 비를 하루종일 맞는게 너무 힘들었다. 저희가 단체곡 미션이 있었는데 세 번째 촬영때. 경연하는 날인데 그날까지 태풍 오듯이 바람이 불고 비도 와서, 그런 체력 미션이나 경연 준비하는 가정은 몸은 힘들었는데 비를 하루종일 맞으니까 쳐지더라.
현엽 : “하루 종일 비를 맞았던 것도 기억난다. 하늘이 약 올리는 것처럼 쉬는 시간이라서 쉬면 해가 뜨고, 저희가 촬영에 들어가면 비가 왔다. 삼일동안. 우리는 비를 몰고 다니는구나 싶었다.”
성혁 지성 재준 태훈(시계방향으로)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Q. 산전수전 겪어서 팀워크가 남다를 것 같다. 재준 : “무조건 다가서려고 한 것 같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도 있어서 계속 대시한 것 같다. 무작정 가서 장난도 걸고 침대에도 눕고 그러면서 일상적으로 장난을 쳤던 것 같다. 다른 팀은 연습생 기간이 있는데 저희는 서바이벌로 그런 기간이 없어서 빨리 그게 허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성혁 : “저희는 대화도 많이 한다. 힘든 스케줄을 마치고 무대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관계나 사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대화가 많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대화가 많아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하는 방향성으로 가는 것 같다.”
태훈 : “서바이벌에서 처음 본 창선 형은 계산적이고 딱딱 정해지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각자 개개인을 믿어주고 그걸 똘똘 뭉치는 리더라서 좋은 것 같다.”
창선 : “처음에 데뷔했을 때는 막내였고, 지금은 첫째가 됐다. 그걸 거쳐오니까 각자의 위치에 있을 때 감정을 잘 알고 있는 게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리더니까 믿어주려고 해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Q. MBC ‘우리는 식구당’을 통해 소속사 식구와의 케미를 선보였다. 재준: “저희 소속사 선배님들이랑 말도 안되게 가족 같은 게 있다. 동생들을 챙겨주고, 김호중 선배님은 갑자기 면도기도 선물해주시고. 저희한테 필요한 게 뭘까 생각하고 바로바로 주신다.”
그룹 탄(TAN)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창선 : “저희 팬들이 어깨가 올라갈 수 있게, 좋아하는 그룹을 탄으로 말할 수 있게 당당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은게 목표다.”
주안 : “작년에는 MBC 프로그램 출신이어서 감사하게 연말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저희 힘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고 싶다. 또 개인 활동이나 특출난 부분이 다들 있어서 어떤 기회든 뼈를 깎는 노력으로 도전하고 싶다.”
현엽 : “안 해봤던 예능도 나가서 새로운 모습을 비춰드리고 싶고, 시상식에서 멋진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