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팀 노 히터의 대업을 달성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3-0으로 이기면서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아 노 히터를 기록했다.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7이닝을 1볼넷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데 이어 헥터 네리스가 8회, 라이언 프레슬리가 9회를 막았다.
휴스턴이 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6회까지 침묵하던 타선은 7회 J.J. 마티제비치, 8회 호세 알투베의 홈런으로 2-0으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9회 율리 구리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나며 숨통을 텄다. 애스트로스 구단 역사상 14번째 노 히터.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2022시즌 세 번째 노 히터다.
또한 2009년 개장한 지금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나온 첫 번째 노 히터로 기록됐다.
양키스가 노 히터를 허용한 것은 2003년 6월 11일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도 상대가 애스트로스였다. 로이 오스왈트를 비롯한 여섯 명의 투수를 상대로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었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에 따르면, 승률 73.2%(52승 19패) 기록중이던 양키스는 최소 50경기 이상 치른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중인 가운데 노 히터를 허용한 팀이 됐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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