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박용택` 레전드 보내는 잠실, 폭염에도 올 시즌 23,750석 첫 매진 [MK잠실]

박용택의 은퇴식이 열리고 있는 잠실구장이 올 시즌 첫 매진에 성공했다.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9차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은 LG의 레전드 박용택의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박용택의 은퇴식을 보고 또 라이벌로 치열한 LG와 롯데의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잠실구장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그 결과 시즌 첫 잠실구장 매진이라는 기록도 썼다.

박용택이 23,750명의 팬들 앞에서 은퇴식을 치르게 됐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다만 올 시즌 잠실구장 최다 관중은 아니다. 원래는 2만 5000석이 매진이었다. 지난달 14일 KIA 타이거즈전서 2만 4,132명이 들어왔다. 하지만 5월 20일부로 입석이 폐지되면서 잠실구장 최대 수용 인원이 2만 3750석으로 줄었다. LG 관계자는 "17시 23분 부로 올 시즌 잠실구장 첫 매진이 기록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는 팽팽하다. 레전드에게 승리를 바치기 위한 LG 후배들의 투혼과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기 위한 롯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경기 시작부터 23,750명의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현재 경기는 1-0으로 LG가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2회말이 진행 중이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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