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리그 퓨처스 올스타팀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리그 퓨처스 올스타팀을 3-2로 꺾고 4년 만에 열린 이 대회를 빛냈다.
MVP는 남부 나승엽이었다. 이날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또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그는 “팀 승리와 함께 MVP가 돼 2배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 MVP 나승엽이 15일 잠실 북부전서 3타수 3안타로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우수투수상은 남부 김기훈의 차지였다. 그는 선발 투수로 등판, 3이닝 4탈삼진 퍼펙트 투구하며 남부의 승리 초석을 쌓았다. 우수타자상은 역시 남부 양승혁으로 선정됐다. 나승엽과 함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우수투수·타자상 상금은 각각 100만원이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북부 주승우는 감투상을 받으며 상금 100만원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