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일단 들어간다" 전날 결장한 영웅 군단 야생마, 6번·DH 선발 복귀 [MK현장]
최초입력 2022.07.24 11:57:01
"푸이그, 일단은 들어간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키움은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스윕과 함께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6-0 완승을 챙겼다. 에릭 요키시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보였다. 23일 경기를 복기한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 선수가 7회까지 완벽하게 던져주는 바람에 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푸이그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사진=김재현 기자
전날 야시엘 푸이그가 결장했다. 22일 경기에서 보인 아쉬운 플레이 때문이었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라면 전력 질주가 기본"이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푸이그를 질책했다.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를 선발뿐 아니라 대타로도 기용하지 않았다. 이날은 다시 선발로 들어온다. 키움은 김준완(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송성문(1루수)-김휘집(유격수)-푸이그(지명타자)-이주형(1루수)-김시양(포수)-이용규(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애플러다.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는 일단 들어간다. 푸이그 선수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있고, 선수단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전날 데뷔 첫 5번 타순에서 맹활약한 김휘집이 이날도 5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김휘집은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홍 감독은 "작년 시범경기 때도 기대를 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올라왔다. 올 시즌에 김주형, 신준우 선수를 우선순위로 뒀는데 본인이 잘 준비해서 기회를 잡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