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28일 공식홈페이지와 SNS에 ‘사과문’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 1건을 올렸다.
삼성은 “삼성 라이온즈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한 이후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시리즈 동안 세이프티 캠페인에 따른 검색 과정에서 일부 팬들의 스케치북을 일일이 열어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라며 사건 개요를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스케치북 검열에 대해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캡처
지난 11일 지역 방송을 통해 지난주 SSG와의 홈경기에서 라이온즈파크 경비요원이 7세 어린이의 스케치북을 검열했다는 방송이 보도되면서 팬들 사이에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어떤 이유에서도 있어선 안 될 일이었습니다”라며 “현장에서 불쾌감을 느끼셨을 팬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 이후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