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3안타 맹타 기억 되살릴까…"오늘은 상철이가 먼저 들어간다" [MK현장]

"민혁이가 조금 떨어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kt는 전날 고영표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4타점을 합작한 조용호와 앤서니 알포드의 활약에 힘입어 5-4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와 함께 4연승과 더불어 위닝 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전날 선발 등판한 고영표에 대해 먼저 언급한 이강철 감독은 "커브와 하이 패스트볼을 많이 던졌다. 안타를 맞긴 했지만 괜찮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상철이 30일 LG전에서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이강철 감독은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문상철(지명타자)-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해 김민혁이 빠지고 문상철이 선발로 들어온 게 유일한 변화다. 문상철은 지난 28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강속구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3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은 상철이가 들어간다. 정대를 2번으로 넣는다. 민혁이가 좋았는데 최근에 조금 떨어진 것 같다. 상철이에게 기대를 건다"라고 말했다.

이날 kt의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 소형준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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