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발 투수들, 이제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어" LG 수장의 특급 칭찬 [MK수원]
최초입력 2022.09.02 22:01:35
최종수정 2022.09.02 22:04:03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3차전에서 오지환과 문보경의 릴레이 홈런포에 힘입어 2-1 승리와 함께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윤식이 최고의 호투를 펼쳤다. 6이닝 7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다. 정우영과 이정용, 고우석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고우석은 3연투와 함께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인 35세이브를 기록했다.
류지현 LG 감독이 선발 투수들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김윤식이 최고의 피칭을 해주었다.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확실히 승리를 가져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지환이 시즌 21호 홈런을 때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문보경도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다. LG의 2점을 두 선수가 책임졌다. 류 감독은 "오지환과 문보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LG는 부산 사직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2연전을 가진다. 3일 선발은 아담 플럿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