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마요르카)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참가라는 소원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15일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월드컵을 모든 축구인의 꿈이기에 가고 싶은 대회라고 말해왔다. 그리고 지금 그 출전권을 받고 있다”고 봤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다. 이강인은 13일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발표한 9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포함되며 18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뽑혔다.
이강인이 지로나와 2022-23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볼을 다루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23일 고양종합운동장), 38위 카메룬(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홈 평가전을 치른다.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들이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도움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재능 있는 미드필더”라고 독자에게 소개했다.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스승의 신뢰에 보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