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TV CHOSUN ‘아바드림’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용호 CHO, 홍동명 CIPO를 비롯해 ‘드리머’ 대표 이지훈, 김현철, 이용진, 유세윤, 이진호가 자리에 참석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한다. 이들의 정체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다양한 재미도 선사한다.
생소할 수 있는 AI를 접목시킨 ‘아바드림’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기존 아바타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지 못했다는 평가에 대해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 아바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른 곳에서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관, 사람들이 꿈꾸는 메타버스, 또 요즘 예능이 경쟁하고 서바이벌하고 자극적이라면 저희는 꿈과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들은 끝나면 끝이지만, 저희는 방송이 끝나고 또 다른 시작을 한다. 돌아가신 선생님이 활동하고, 24명의 드리머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시청률보다 그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CIPO는 “‘아바드림’은 2022년 현재에 맞춰 완성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현존 기술력으로는 어떤 분들 입장에서 ‘메타버스 프로그램이 맞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다. 지금 이 기술을 융합하고 시도해야지 기술이 고도화가 된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위해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다. 이런 도전이 쌓이면 경쟁력이 되고, 세계 메타버스 콘텐츠 시장에서 저희가 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첨언했다.
유세윤 이용진이 ‘아바드림’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아바드림’에는 故김성재, 송해를 비롯해 다양한 아바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세윤은 “개인적으로 신해철 형님을 아바로 만나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또 비틀즈 등 대단한 해외스타들도 출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추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드리머’ 대표 이지훈은 “저는 못 이뤘던 꿈을 (메타버스)무대를 통해 펼쳐본 것 같다. 가수들이 펼치지 못한 꿈을 ‘아바드림’에 출연해서 펼쳐보시면 어떨까 싶다”라며 “또 아바타의 퀄리티보다는 젊은 층이 꿈을 잃어가고 있는데 꿈을 심어주는 좋은 접근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