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이후 치르는 첫 경기, 이들은 김하성(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브랜든 드루리(3루수) 조시 벨(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윌 마이어스(좌익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브랜든 딕슨(지명타자)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 예고됐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오프너 존 브레비아를 시작으로 불펜 게임을 진행한다.
김하성이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가 선발 제외됐다. 밥 멜빈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기기 위해 경기를 하겠지만, 동시에 주전들을 돌아가며 쉬게 해줄 예정"이라며 시즌 마지막 시리즈에 임하는 계획을 밝혔다. 불펜 운영도 평소와는 약간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보다 조금 더 준비된 계획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 불펜 투수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균형을 찾겠다. 우리 팀에 있는 28명 선수 모두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여전히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날 머스그로브에 이어 하루 뒤 션 마네아가 선발로 나오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미정이다. 다르빗슈 유를 비롯한 다른 선발들은 포스트시즌 대비 모드로 들어간다
멜빈은 특히 트렌트 그리샴, 루이스 캄푸사노, 브랜든 딕슨 등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남은 경기에서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 모습을 볼 계획임을 예고했다. 이들에게는 26인 포스트시즌 로스터 진입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
26인 로스터 구성에 대해서는 "야수 14명 투수 12명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남은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봐야한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연장전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선발이나 불펜 투수를 추가로 넣는 것도 고려해야한다"며 아직 포스트시즌 로스터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