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가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에 졌다. 애틀란타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애틀란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원정경기 15-21로 졌다.
구영회는 한 차례 필드골 기회가 있었으나 이를 놓쳤다. 2쿼터 종료 24초 남기고 52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이후 이를 만회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구영회는 이날 한 차례 필드골 기회를 놓쳤다. 사진(美 탬파)=ⓒAFPBBNews = News1
필드골을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것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이다. 이날 경기까지 이번 시즌 13개의 필드골을 시도, 이중 10개를 성공시켰다. 50야드 이상 거리에서는 다섯 차례 시도해 세 차례 성공시켰다. 애틀란타는 전반에만 터치다운 한 개와 두 개의 필드골을 허용하며 0-13으로 끌려갔다. 3쿼터에는 0-21까지 벌어졌다. 이후 두 차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좁혔으나 더 이상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애틀란타 쿼터백 마르커스 마리오타는 25차례 패스를 시도, 이중 터치다운 한 번을 비롯해 14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147야드 패스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쿼터백 톰 브래디는 52번의 패스중 35개를 성공시키며 351야드의 패스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