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30·이란)가 아스널,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영입 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7위, 잉글랜드는 1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볼라’는 11일 “타레미가 아스널·첼시의 관심을 받는다. 아스널은 영입을 위해 첼시와 경쟁도 각오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유럽클럽랭킹은 첼시 4위, 포르투 20위, 아스널 23위다.
‘아볼라’는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다. “타레미는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아스널 감독이 (구단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작성한 계약 희망 명단에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가 2022 포르투갈 슈퍼컵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이란 국가대표로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한 후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입단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AFPBBNews=News1
타레미는 ▲2016·2017 이란 1부리그 득점왕 ▲2020 포르투갈 1부리그 득점왕 ▲2020·2021·2022 포르투갈 1부리그 베스트11이다. ‘아볼라’는 “타레미에게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이후 EPL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전했다. 카타르월드컵은 12월18일 끝난다. ‘아볼라’는 타레미가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을 떠나 잉글랜드 무대로 향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타레미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5경기 5득점 4도움으로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에서도 활약하며 가치를 높였다. ‘아볼라’에 따르면 첼시가 ‘관심’ 수준에 머물고 있는 동안 아스널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60경기 27득점 13도움이다. 타레미는 사르다르 아즈문(41골), 카림 안사리파르드(29골)에 이어 이란 현역 선수 최다득점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