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7% 위한 히든카드? 키움, 주전 SS 대신 신준우 파격 선택 “수비 생각했다” [준PO1]

키움 히어로즈가 86.7%의 확률을 얻기 위한 히든카드를 꺼냈다. 바로 유격수 신준우(21)다.

키움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선발 투수는 이미 발표됐듯 에이스 안우진이 등판한다. 그는 30경기 등판,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224탈삼진으로 KBO리그 역대 2위에 올랐으며 평균자책점 역시 시즌 1위를 기록했다.

키움 신준우는 16일 고척 kt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주전 유격수 김휘집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야수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올해 키움의 주전 유격수로 성장한 김휘집 대신 신준우를 선발 라인업에 넣은 것이다. 신준우는 올 시즌 76경기에 출전, 타율 0.140을 기록했다. 112경기 출전, 타율 0.222를 기록한 김휘집 대신 그를 홍원기 키움 감독이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홍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수비를 생각했다”며 신준우 카드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김휘집은 포스트시즌 데뷔 경기를 일단 기다리게 됐다.

한편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과 이용규(지명타자)가 테이블 세터진으로 나서며 이정후(중견수)와 김혜성(2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다. 이어 김태진(1루수)과 이지영(포수), 신준우(유격수)가 나서며 9번 타순은 '가을 남자' 송성문(3루수)이 배치됐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6.7%(2000년 양대리그 제외_26/30)다. 키움의 유격수 신준우 선발 카드가 과연 86.7%의 확률을 잡을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