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 출연해 첫 국어 수업에서 모범생 활약을 펼쳤다.
이날 국어 수업에서 김광규는 받아쓰기부터 어려움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공 모드’에 들어가 예체능 0재단들의 라이벌 의식을 자극했다.
배우 김광규가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내공을 과시했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캡처
어휘력 수업에서 김광규는 수업 내용을 받아 적으며 0재단의 반장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채점 후에는 자신은 물론 출연진의 국어 실력까지 냉철하게 평가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현대시에 대한 수업이 이어지자 김광규는 시의 표현법 문제에서 당당하게 은유법을 맞히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시 작문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춘수의 시 ‘꽃’으로 작문하는 시간에서 김광규는 시를 낭독하며 국어국문학 전공생다운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시의 의미를 설명해 긴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