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BTS 진, 반가운 ‘열일’ [MK★초점]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17일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내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진은 입대를 앞두고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은 오는 28일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발매한다. 그는 앞서 지난 15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에서 “굉장히 좋아하던 분과 인연이 맞닿게 돼 노래를 내게 됐다”라며 깜짝 스포일러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솔로 싱글은 지난해 9월 발표된 ‘My Universe’에 이어 콜드플레이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진은 솔로 싱글에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았고,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진의 이번 솔로 싱글에 공동 작곡, 작사 및 연주로 이름을 올린 콜드플레이는 ‘The Astronaut’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 시너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공연 무대에 올라 우정을 과시한다. 진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한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The Astronaut’ 무대를 펼친다.

센스만점의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진은 자체 콘텐츠가 아닌 외부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진은 지난 20일 공개된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 출연해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국내외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이영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진은 귀여운 리액션부터 솔직한 입담에 겸손한 모습까지 매력을 대방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10월 24일 오후 2시 45분 기준) 1055만 회를 기록 중이다.

진은 주말 안방극장을 통해서도 인사한다. 그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지난 23일 SBS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같은 이름, 정반대의 삶’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두 석진의 같은 듯, 다른 루틴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두 석진이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서 ‘대환장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이번 레이스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실제로 진이 전화를 받았고 진은 “내가 ‘런닝맨’에 목소리 출연하다니..”라며 감격해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에는 아쉽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진이 ‘런닝맨’ 출연 약속을 약 4년 만에 이를 지키게 되면서, ‘런닝맨’을 통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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