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2차전 선발 윌러 "무릎 상태, 문제없다" [현장인터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잭 윌러는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윌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2차전 선발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의 무릎 상태였다. 그는 지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등판 도중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았다.

잭 윌러는 지난 등판 도중 무릎에 타구를 맞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아프지만, 느낌은 괜찮다"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처음에는 정말 아팠고 그 통증이 한 이틀 지속된 거 같다. 그러나 지금은 괜찮다"며 말을 더했다. 이후 투구에 지장이 있었는지, 불펜 투구는 문제없이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롭 톰슨 감독도 "내일 등판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윌러의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1차전이 아닌 2차전 선발로 낸 것에 대해서는 "5일 휴식을 했을 때 성적이 더 좋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처음 로테이션에 대해 논의할 때는 무릎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걱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윌러는 "투수들은 5일에 한 번씩 던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기록이 말해주는 것이 있다. 내게 있어 추가 휴식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기록이 말해주는 거 같다"며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애런 놀라가 나보다 더 공백이 길었기에 현명한 이동이라 생각한다"는 말도 더했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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