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신 방송인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떠난 지인을 추모했다.
1일 새벽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넘게 친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봉사활동, 자선 행사 등 굳은 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정말 천사 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봐요”라며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겁니다.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면 고생했다고 인사 한 번씩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정재호는 “너의 그 밝은 착한 성품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을 거야”라며 “이번 생애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웠어”라며 하늘나라로 떠난 지인을 향해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서 “다음생애는 내가 더 잘 챙겨줄게. 고생했어, 천국에서 푹 쉬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집계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