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김원형 감독과 재계약 방침을 밝혔다. 재계약을 확정하고 KS 이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SSG는 7일 “SSG(대표이사 민경삼)는 7일 김원형 감독과 재계약 할 방침”이라며 “구단과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2020년 11월 2년 총액 7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2억5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한 바 있다.
시리즈 전까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던 SSG 구단이 KS 중인 김 감독에게 힘을 싣는 모양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끈 SSG는 개막전 부터 정규시즌 종료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2패를 거두고 있기에 KS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제 재계약 자체는 확정적이다. 만약 통합 우승에 성공한다면 김원형 감독은 최고대우 수준의 재계약이란 우승 선물을 함께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