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가 이상민의 짠내 나는 일상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이상민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상민의 집에 먹다 남은 음식들이 쌓여 있는 걸 보고 “나 옛날 폐인 때 모습인데...”라며 참견하기 시작,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왜 그러지? 뭐 빚이 더 생겼어요?”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비염이 있는 이상민을 위해 코 세척을 도왔고, 이상민이 그만하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물을 주입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개그감을 뽐냈다.
호기심이 발동한 김준호는 이상민이 쓰던 걸 세척 도구를 그대로 자기 코에 갖다 대며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이상민과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미를 이어갔고, 그러던 중 이동준과 김보성이 깜짝 등장,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두 형님에게 평소 이상민이 잘 삐친다고 고자질했으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자, 이상민의 별명인 ‘거지’를 넣어 “널 거지라고 생각했어”라는 성대모사와 함께 ‘거지’로 센스 있는 이행시 날려 형님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이상민이 미우새 부반장 자리를 내려놓게 된 억울한 일화를 털어놓자, 김준호는 두 형님에게 호되게 당했고, 말문이 턱 막히는 등 짠한 모습을 유발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강제로 부반장 임명장을 다시 쓰게 돼 앞으로 그가 미우새에서 반장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