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침착맨과의 생방송 도중 가슴 노출을 시도하는 돌발행동을 했다.
비비는 지난 13일 침착맨이 운영하는 트위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많은 시청자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가 6000명 이상이 모였고, 이를 본 침착맨은 “시청자가 점점 더 모이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비는 “대박!”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냐”라며 호기심을 품었다.
그러던 그는 자리에서 벌떨 일어나더니 “약간..”이라는 말과 함께 상체를 살짝 숙여 가슴 노출을 시도했다.
비비의 돌발 행동에 침착맨은 “미리 하기 전에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말라. 그냥 이야기하다 보면 오신다”라며 주의를 줬다.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방송 하는 분들 보니까 그런 분들이 많으시길래”라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비비의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미국 동부 기준(EST)으로는 0시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비비는 지난 9월 ‘가면무도회(Animal Farm)’를 시작으로 ‘불륜(Sweet Sorrow of Mother)’,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까지 프리싱글 3곡을 공개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비비는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전곡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