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소라, 달달하게 안녕할 수 있을까 [김나영의 담담(談)]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티빙 ‘환승연애’, MBN ‘돌싱글즈’ 등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보다 큰 화제성을 자랑하며 관심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인 출연자를 향한 관심이 쏟아짐에 따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는 솔로’ 출연진들은 거의 매 기수마다 논란과 악플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랑과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어 피로를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돌싱글즈 이소라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N

또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리지아는 방송에서 가짜 명품 제품을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환승 연애2’는 위생 논란과 막말로 잡음이 있었다.

일반인 출연자의 논란은 매 프로그램마다 등장한다. 그 가운데,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이소라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4일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소라의 이혼 사유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적인 불륜과 음주가무 때문이라고 언급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 구제역은 이소라의 과거 행적이 담긴 증거라며 사진과 카톡 등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또 구제역은 전 남편의 측근 말을 빌려 이소라가 언급했던 김장 700포기, 초호화 아파트에 살았으며 시집살이를 안했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해당 영상이 이슈화되면서 이소라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소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며 장문의 글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고, 허위사실들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라 생각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현재 전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주장하시는 이혼 사유는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계속 폭로가 이어질 경우 대응할 것을 강경하게 밝혔다.

상반된 주장이 펼쳐진 가운데,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글즈 외전’)은 난감한 상황이다.

‘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3’에서 이뤄지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극적으로 커플이 된 이소라-최동환 커플이 리얼하고 애틋한 로맨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단 한 회만 남은 상태, ‘돌싱글즈 외전’ 측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가 예정대로 방송한다고 전했다.

자극적인 진흙탕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소라가 더이상의 잡음없이 방송을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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