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자옥이 8주기를 맞았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끝에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진단 후 한 차례 위기를 넘겼으나, 3년 후 폐암을 진단받아 치료해오다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51년생인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고인은 드라마 ‘한중록’ ‘수선화’ ‘양반’ ‘들장미’ ‘내일이면’ ‘토마토’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O양의 아파트’, ‘가을비 우산 속에’ 등에 출연했다.
또한 태진아의 권유로 ‘공주는 외로워’ 노래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상을 떠나기 전인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출연해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전히 대중에게 ‘공주’로 기억되는 고인을 향한 그리움은 사망 8주기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