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美프로골프 2부 투어 신인상…한국 2번째

미국프로골프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17일(이하 한국시간) 2022 콘페리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콘페리 투어’는 PGA투어 다음가는 미국프로골프 2부리그 개념으로 1990년부터 시즌을 운영 중이다. 신인상은 2018년 생겼다.

한국인이 미국프로골프 2부리그 최고 신인으로 뽑힌 것은 초대 수상자 임성재 이후 처음이다. 4년 전 임성재는 당시엔 ‘웹닷컴 투어’로 불린 대회에서 다승·상금·MVP까지 시즌 4관왕에 빛났다.

김성현이 2022 콘페리 투어 신인상을 받은 후 미소 짓고 있다. ‘콘페리 투어’는 PGA투어 다음가는 미국프로골프 2부리그 개념이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권, 2021년 일본프로골프협회 선수권 우승 후 미국 진출을 결심했다. 퀄리파잉 토너먼트 39위로 2022 콘페리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번 시즌 콘페리 투어 대상 포인트 상위 25명은 PGA투어 참가 자격을 얻었다. 김성현은 5차례 TOP10 등 좋은 성적에 힘입어 11위를 차지하며 여유 있게 기준을 충족했다.

승격 후 김성현은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4위에 오르며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2-23 PGA투어는 11월 20일 RSM 클래식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 후 내년 1월 5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재개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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