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첫 휴식’ 댈러스 “모두가 출전시간 나눠가질 것” [MK현장]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간판 스타 루카 돈치치를 쉬게한다.

돈치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휴스턴 로켓츠와 홈경기 결장 예고됐다. 휴식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돈치치는 전날 LA클리퍼스와 홈경기에서 39분 43초를 소화한 것을 비롯,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7.2분을 뛰고 있다. 한 번은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돈치치는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여기에 댈러스는 맥시 클레버(허리 타박상) 자베일 맥기(목 염좌)도 결장한다. 클레버와 맥기는 매일 상태를 봐야하는 상태. 특히 클레버와 돈치치가 동반 결장하는 것은 영향이 커보인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모두가 나눠가질 것”이라며 나머지 12명의 선수들이 돌아가며 공백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선수가 빠지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다. 스티븐 사일러스 휴스턴 감독은 “오늘 경기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80%가 돈치치와 관련된 일이었다”며 부담을 덜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안 우드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이전 소속팀 휴스턴을 상대한다. 키드는 “이전 소속팀 상대로 더 많은 시간을 뛰게 될 것이다. 상대를 잘 알기에 스카웃 리포트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일러스는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면 정말 이상할 거 같다”며 상대 선수로 우드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누구보다 이 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 기복이 있었지만, 많이 성장했고 계속 좋아지며 성장하고 있다. 그가 자랑스럽다”며 함께했던 선수에 대한 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가 트레이드됐을 때, 돈치치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해줬다. 그는 짧은 시간 제임스 하든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돈치치와 함께하는 것은 픽앤롤과 픽앤팝에 있어 다를 것이다. 그에게 또 한 가지 좋은 일은 지난 시즌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팀에서 뛰게됐다는 것이다. 플레이오프에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그이기에 플레이오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레이드가 그에게는 결과적으로 득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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