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30)가 수술을 받았다.
필리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하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척골 신경 전위를 통한 내측측부인대(UCL) 재구성 및 수리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과거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를 치료했던 닐 엘라트라체박사가 수술을 집도했다.
재활에 1년이 넘게 걸리는 투수와는 다르게 야수의 경우 토미 존 수술 재활은 6개월이면 충분하다. 2023시즌 복귀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필리스 구단은 하퍼가 2023시즌 후반기 지명타자로 복귀할 예정이며, 정규시즌 막판에는 우익수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퍼는 2022시즌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가 손상된 상태에서 경기를 해왔다. 송구 동작을 하지못해 지명타자로만 뛰었다. 치료를 시즌 종료 이후로 미뤘는데 마침내 치료를 받았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