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추가시간에 무려 2골이 터졌다.
세르비아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G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며 2-1 역전했다.
세르비아는 0-1로 끌려가던 전반전 46분경 두산 타디치의 택배 프리킥이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의 머리로 정확히 전달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2분 후 세르비아는 또 한 번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안드리야 지브코비치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에게 정확히 패스했고 사비치는 왼발 슈팅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내내 카메룬의 수비진을 두들기던 세르비아는 결국 전반전 추가시간 2분 만에 2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했던 그들의 저력이 드러난 결과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