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멕시코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사르 몬테스의 패스를 앤디 마르틴이 마무리하며 1-0, 선취점을 기록했다.
추가 득점은 금방 나왔다. 후반 7분 루이스 차베즈가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10분 이르빙 로사노가 또 한 번 사우디 골문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멕시코는 이로써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현재 폴란드가 아르헨티나에 0-1로 밀리고 있는 상황. 골득실차는 1점차다. 멕시코가 추가 점수를 내거나 또는 폴란드가 실점하게 되면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과연 멕시코의 16강 본능은 이번에도 발휘될까. 그들은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 8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