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2위 박보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44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766명, 53.0%)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박보검(232명, 16.1%)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손흥민(180명, 12.5%), 손석구(110명, 7.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12월 14일 허그데이는 추운 겨울 연인, 가족, 친구 등의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허그데이는 ‘프리허그 코리아’라는 허그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지난 2006년 10월부터 매달 11일을 안아주기 운동을 벌이면서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허그데이에 허그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 지민은 인재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했던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교 내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이 지민이 처음이라 굉장한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내 독보적인 춤선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감각적인 그루브와 섬세한 강약 조절 그리고 자기만의 느낌을 모두 갖춘 올라운드 댄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순진무구한 아이 같은 모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민은 DABEME에서 실시한 ‘올해의 K팝 아이돌’과 킹초이스 4년 연속 ‘KING OF KPOP’에 이어 샤이닝 어워즈의 ‘The King of Kpop 2022’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지민은 올 한 해를 자심의 해로 만들며 K팝 1인자로서의 위엄을 떨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