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NBA 스타 스터드마이어, 딸 폭행해 경찰 구속

전직 NBA 선수 아마레 스터드마이어(40)가 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AP’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스터드마이어가 구타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법원 기록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스터드마이어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아침 자신의 10대 딸의 얼굴을 때렸다는 이유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후 1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딸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터드마이어가 딸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애미 해럴드’에 따르면, 스터드마이어는 토요일 밤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4세, 17세인 두 딸과 언쟁을 벌였다. 자신의 전처인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며 공손하지 못했다는 것이 언쟁의 이유였는데 딸이 이를 부인하자 말대꾸를 한다며 두 딸 중 한 명의 턱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딸들이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어머니는 두 딸을 데리러 온 뒤 경찰에 신고했다. 스터드마이어는 처음에는 경찰들에게 변명을 하다가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터드마이어는 NBA에서 14시즌을 뛰었다. 2002-03시즌 올해의 신인을 수상했고 올스타 6회, 올NBA 5회 선정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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