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4호골…110일 만에 리그 득점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다.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로 진입하여 왼발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16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 해트트릭 이후 110일(3개월 19일) 만에 골을 추가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 EPL 19라운드 원정경기 득점 후 안면보호 마스크를 던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토트넘 기준으로는 EPL 11경기, 왼쪽 눈 주위 뼈가 네 군데 부러져 결장한 기간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9경기 만에 득점이다.

2022-23 EPL 원정경기 첫 골이기도 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시즌 22경기 6골 2어시스트다.

손흥민은 팰리스를 맞아 전반 4분 브리안 힐(21·스페인) 왼발 슛을 이끈 키패스, 후반 22분에는 해리 케인(29·잉글랜드) 스루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격포인트 추가는 무산됐다.

후반 30분에는 팰리스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오는 7일 포츠머스(3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치른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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