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 작품상’(Best Picture-Non-English Language) 후보에 올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 작품상을 놓고 ‘클로즈’(네덜란드·프랑스·벨기에),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등과 경합을 펼친다.
‘헤어질 결심’은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비영어권 작품상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ilm)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수상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로, 한 남성의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 아내 서래(탕웨이 분)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오스카상)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제로 꼽힌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