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에서 뛰었던 스캇 쿨바, 김하성과 함께한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담당 기자 케빈 에이시는 18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스캇 쿨바를 보조타격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쿨바는 2023시즌부터 파드레스 메이저리그팀에서 라이언 플레어티 품질 관리 코치와 함께 야수들의 타격을 관리할 예정이다. ‘타격코치’라는 직함없이 갈 예정이다.
쿨바는 현역 시절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거 생활을 했으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한국프로야구 현대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주로 마이너리그 코치를 맡았던 그는 2011년 6월 텍사스 타격코치로 합류하며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였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격코치로 일하며 김현수와 함께 작업한 경험도 있다.
LA다저스 트리플A 타격 코치 시절이던 지난 2019년에는 롯데자이언츠 감독 후보로 인터뷰를 갖기도했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