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후반기 변수? 에피스톨라 “난 당장 뛸 준비가 되어 있다” [MK인터뷰]

“나는 당장 뛸 준비가 되어 있다.”

아시아 쿼터에 인색했던 전주 KCC는 최근 대세에 따라 필리핀 선수를 영입했다. 그의 이름은 캘빈 에피스톨라. 포인트가드인 그는 KCC의 유일한 약점인 1번을 보완할 새로운 카드다.

에피스톨라는 지난 17, 18일 연세대와의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반년 정도 팀 훈련을 못 했다고 한다. 지금으로선 경기 감각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이번 시즌 내 출전 기회를 줄 것이지만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쿼터에 인색했던 KCC는 최근 대세에 따라 필리핀 선수를 영입했다. 그의 이름은 캘빈 에피스톨라. 포인트가드인 그는 KCC의 유일한 약점인 1번을 보완할 새로운 카드다. 사진(용인 경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손발을 맞춘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적응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에피스톨라를 돕기 위해 전 감독은 물론 이승현까지 직접 나서서 수비 위치를 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긍정적인 건 에피스톨라의 모든 경기를 지켜본 구단 및 농구 관계자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에피스톨라는 “지난해 말에 입국한 후 팀원들, 그리고 코칭스태프와 어울리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반갑게 맞이해줘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팀 훈련을 한 건 4개월 전이다. 이후 한국에 오게 됐다. 나는 당장 뛸 준비가 되어 있다. 코칭스태프, 그리고 트레이너들이 코트와 웨이트 트레이닝 룸에서 많은 도움을 줬기에 좋은 몸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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