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로 올스타 휴식기 돌입, 1위 수장의 혹평 “전체적으로 못했다, 다인이도 흔들려” [MK김천]

“전체적으로 배구를 못했다.”

강성형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건설은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17-25, 25-19, 20-25)으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공백은 컸다. 또 28개의 범실을 범하며 무너졌다. 양효진이 18점, 정지윤이 16점, 황민경이 10점을 기록했다.

강성형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 사진(김천)=김영구 기자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전체적으로 배구를 못했다. 서브, 리시브, 연결에서 오류가 많이 났다. 모든 게 안 되다 보니 힘들었다. 기본적인 걸 잘해야 이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잘 안됐다. 다인이의 토스도 많이 흔들렸다”라고 말했다.

말을 이어간 강 감독은 “우리가 홈에서 잘하는 것처럼, 도로공사도 홈에 오면 달라진다. 수비를 잘 하더라”라고 도로공사의 수비를 칭찬했다.

4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현대건설은 이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내달 2일 GS칼텍스전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강성형 감독은 “일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다시 훈련을 한 뒤, 훈련 중간에 하루 정도 휴식을 더 주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마음껏 쉴 수는 없을 것 같다.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은 또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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