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이 댈러스로 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어빙이 브루클린 넷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된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요청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틀만에 나온 소식이다. 댈러스는 어빙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결국 그를 영입하게됐다.
댈러스는 도리안 핀니-스미스, 스펜서 딘위디와 202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7, 2029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줄 예정이다. 어빙과 함께 마키프 모리스를 받는다.
ESPN에 따르면, 니코 해리슨 댈러스 단장은 나이키 임원 시절부터 어빙과 친분이 있었으며 제이슨 키드 감독도 트레이드를 지지해왔다고 전했다. 루카 돈치치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빙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댈러스에 도착, 피지컬 테스트를 가진다. 이르면 수요일(한국시간 9일) 열리는 LA클리퍼스와 경기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7월 브루클린과 4년 계약에 합의했던 어빙은 4시즌동안 143경기에서 평균 27.1득점 4.8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뛸 수 있을 때는 좋았지만, 그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반유대주의 영화 홍보 논란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때가 많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