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첫사랑(CSR)이 여자친구의 대표곡을 재해석했다.
첫사랑은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은 ‘K-POP 아티스트’라는 꿈을 결심하게 만들었던 선배 K-POP 아이돌의 무대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사랑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첫사랑은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계획을 묻자 서연은 “대중분께 첫눈에 반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금희는 “선배님과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첫사랑은 꿈을 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시현은 “중학교 때 댄스부 생활을 하면서 무대를 준비하던 순간들, 무대 위에 서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던 순간들이 와닿았다”며 “그 이후부터 무대에 서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나는 “우연히 음악 방송 무대를 접했는데 그 3분 무대가 너무 빛나더라”며 “나도 이 무대를 진짜 즐길 수 있고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의미 있는 곡”이라고 밝힌 첫사랑은 청순돌의 대명사답게 기존 콘셉트인 청순함을 보여주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연습량이 느껴지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첫사랑만의 청량미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한편, 첫사랑은 지난해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