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케빈 러브와 결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포워드 겸 센터 케빈 러브(35)와 결별했다.

캐빌리어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러브에 대한 바이아웃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러브는 FA가 됐다.

러브는 지난 2014년 8월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두 차례 계약 연장을 통해 클리블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가 케빈 러브와 결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9시즌동안 489경기 출전, 평균 15.7득점 9.2리바운드 기록했다. 캐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두 차레 올스타에 뽑혔고, 2016년 팀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은 41경기 출전, 평균 20분을 소화하며 8.5득점 6.8리바운드 1.9어시스트 기록중이었다.

콜비 알트맨 캐빌리어스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은 러브가 “네 차례 파이널 진출, 2016년 우승 등 코트 위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을 함께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며 그의 노고를 높이삿다.

이어 “9시즌동안 넘치는 매력과 프로 정신으로 우리 구단과 클리블랜드를 대표했으며 구단이 선수로서 원하는 모든 모습을 보여줬다”며 언젠가 그의 등번호 0번이 팀의 영구결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지명을 받은 러브는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에서 853경기 출전, 평균 17.2득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스타 5회, 올NBA 2회 경력을 갖고 있다. 2010-11시즌에는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된 러브는 모든 팀을 대상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AP’는 소식통을 인용, 마이애미 히트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이나 다른 팀들도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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