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 아직 시범경기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프롤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2번 2루수 출전,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에서 아직 첫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범경기 세 차례 출전, 6타수 무안타 1볼넷 4삼진 기록중이다.
1회에는 상대 선발 맷 매닝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커브에 허를 찔리며 배트가 헛나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윌 베스트와 승부에서 0-2 카운트에 슬라이더에 배트를 냈으나 결과를 얻지 못했다.
5회에는 호세 시스네로의 강속구를 이겨내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금이 아직 3월 2일이라는 것, 그리고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 보여주고 있다는 것 이 두 가지다.
1회말 에릭 하스의 중전 안타 때 2루타를 노리는 타자 주자를 2루에서 아웃시켰고, 5회말에는 병살 수비를 합작했다.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팀은 7-8로 졌다. 1회에만 4점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9회말 결승점을 허용했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 타자중에는 오닐 크루즈가 가장 돋보였다. 5회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발 요한 오비에도는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물러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