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장 끝에 보스턴 제압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연장 끝에 난적 보스턴 셀틱스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18-114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2, 3쿼터 한때 15점차까지 뒤지는 등 경기 내내 보스턴에게 끌려다녔다.

클리블랜드가 연장 끝에 보스턴을 잡았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반전의 계기가 마련된 것은 4쿼터. 31-17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4쿼터에만 23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1개를 성공시키며 24개 시도에 6개 성공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연장에서는 라마 스티븐스가 홀로 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전체가 8개 야투를 시도, 3개를 성공시키며 8개 시도에 한 개 성공에 그친 보스턴과 차이를 만들었다.

도노번 미첼이 40득점 11리바운드, 다리우스 갈랜드가 17득점 12어시스트, 에반 모블리가 25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1승 26패 기록했다. 3연패 이후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 기록했다.

보스턴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종료 0.8초를 남기고 109-109 동점 상황에서 그랜트 윌리엄스가 자유투 2구를 얻었으나 모두 놓쳤다. 마지막 2구째 튀어나온 공에 마르커스 스마트가 팁인 시도를 했으나 이마저 림을 외면했다.

제일렌 브라운이 32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데릭 화이트가 12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1득점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말콤 브록던이 24득점 기록했다.

전날 뉴욕 닉스와 홈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패한데 이어 이틀 연속 연장에서 고배를 마셨다. 45승 21패. 3연패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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