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이다.
11일 대만 타이중의 타이중 저우지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파나마는 이탈리아에 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파나마는 2승 2패, 이탈리아는 1승 2패 기록했다. 이날 대만과 경기를 앞둔 네덜란드가 2승 무패로 선두인 가운데 파나마, 대만(1승 1패)이 뒤따르고 있고 쿠바와 이탈리아가 나란히 1승 2패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 파나마는 선발 해롤드 아라우즈가 4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움베르토 메히아, 알베르토 발도나도, 하비 게라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2회초 호세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때렸고 7회에는 2사 2루에서 앨런 코르도바가 적시타를 때렸다.
득점권에서 2타수 1안타. 기회 자체는 많지 않았으나 이를 놓치지 않았다. 잔루 5개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선발 미셸 바살로티가 4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 샘 가비글리오가 3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빛이 바랬다.
5회 1사 2, 3루에서 득점을 내지 못하는 등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7타수 무안타, 잔루 6개로 실망스런 모습을 남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