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점차 극복→창단 첫 봄 농구 승리…BNK, 삼성생명 꺾고 85.1% 확률 얻어 [WKBL PO]

15점차를 극복하고 창단 첫 봄 농구에서 승리를 맛본 팀이 있다.

부산 BNK는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6-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5.1%(40/47) 역시 차지했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다. 36분 내내 밀리며 한때 15점차까지 열세였던 BNK. 그러나 3쿼터 중반부터 트랜지션 게임이 힘을 발휘하며 삼성생명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결국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도 앞선 BNK가 귀중한 승리를 가져갔다.

BNK는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6-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5.1%(40/47) 역시 차지했다. 사진=WKBL 제공

BNK는 김한별(16점 8리바운드 3스틸)과 진안(15점 7리바운드), 이소희(15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그리고 안혜지(9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한엄지(11점 8리바운드)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유림이 1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좋은 흐름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전반을 24-34로 밀린 BNK는 3쿼터 중반까지 31-46, 15점차 열세로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소희의 3점슛이 살아났고 한엄지와 김한별, 진안의 마무리 능력 발휘, 4쿼터를 44-48로 4점차까지 좁힌 채 끝냈다.

4쿼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삼성생명의 공세에 역전 기회를 잡지 못한 BNK. 그러나 이소희가 연속 4점을 뽑아낸 뒤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엄지와 안혜지까지 지원 사격하며 점수차를 벌린 BNK는 끝내 자멸한 삼성생명을 꺾을 수 있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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