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덜미를 잡혔다.
클리퍼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에서 110-131로 졌다.
이 패배로 39승 36패를 기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승차없이 상대 전적에서 앞선 서부컨퍼런스 5위 자리를 지켰다. 뉴올리언즈는 37승 37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클리퍼스는 48분 내내 뉴올리언즈에 끌려다니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격차가 갈수록 벌어져 4쿼터 한때 25점차까지 벌어졌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38-54, 새컨 찬스 득점에서 4-20으로 밀렸고 3점슛 싸움도 45.5%-61.8%로 열세였다.
폴 조지가 이탈한 가운데 카와이 레너드가 12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16개 야투를 시도, 이중 4개 성공에 그쳤다. 3점슛은 6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했다. 안면 타박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도 못했다.
에릭 고든이 15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14득점, 이비차 주박이 13득점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본즈 하이랜드가 18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브랜든 잉그램이 32득점 13어시스트, 트레이 머피 3세가 32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17득점 13리바운드, CJ 맥컬럼이 2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 경기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며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8위 LA레이커스와 동률을 이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