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회전 초밥이 정호영 셰프로 밝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회전 그네와 회전 초밥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회전 그네와 회전 초밥이 전영록의 ‘불티’를 가창했다.
그런 가운데 회전 초밥은 정호영으로 의심 받았고, 힌트를 위해 가수 김호중과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신봉선은 “이분 메뉴 중에 뭘 좋아하세요?”라고 질문, 김호중은 “그분이 메뉴도 만드나요. 글쎄요”라며 시치미를 뗐다.
신봉선은 재차 “혹시 우동 드셔 보셨어요?”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개인적으로 라면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회전 초밥과) 안 지는 3년 정도 됐다. 여행도 다니고”라며 “보통 내가 요리 솜씨가 좋은 편이라서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눈이 동그란 것보다 모두가 아는 탑배우를 닮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승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중은 재출연 의사를 묻자, “가왕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지난 번에 내가 소로 나왔다. 너무 그 의상을 나하고 찰떡인 걸 줘서 나인 걸 모르는 몸을 만들어서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회전 초밥은 84 대 15로 회전 그네에게 패배했고, 소방차의 ‘하얀 바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23년 차 베테랑 일식 셰프 정호영이었다.
정호영은 이승기 닮은꼴 의혹에 “어렸을 때 사진이 공교롭게도 이승기와 닮은 게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 말을 자꾸 듣다 보니까 닮은 것 같기도”라며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리고 싶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