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가 김연자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연자 편이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황민우, 황민호, 안율은 김연자와의 각별한 인연이 있음을 언급했다.
황민우는 “10년 전이죠. 9살 때 김연자 선생님과 ‘아모르파티’로 활동을 같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연자 선생님께 빠지게 되면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 선생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10년 정도 선생님의 콘서트에도 우리가 게스트로 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연자 선생님이 제 동생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보셨다”라고 짚었다.
신동엽은 “태교를 형과 김연자 선생님의 공연을 보면서 하신 거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안율은 “2년 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 심사위원으로 계셨던 김연자 선생님께서 일상에 지칠 때 내가 했던 무대를 보겠다고 극찬을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연자는 “안율은 처음 봤을 때 너무 놀랐다. 잘생겨서”라고, 이찬원은 “일주일만 저 얼굴로 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준현은 “찬원 씨한테 서운한 말이 될 수도 있는데 민호 군의 ‘찬또배기’를 들으면서”라고 말을 꺼냈고, 이찬원은 “찬또배기는 나다. ‘진또배기’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민호 군의 ‘진또배기’를 들으면서 이찬원 자칫하면 뺏길 수도 있겠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그런 생각을 했다.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왔다. ‘미스터트롯’ 시작할 때부터 1000번은 부르지 않았을까. 그런데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