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연승의 박준용(32)과 4연승의 카이우 보할류(30·브라질)가 맞붙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1일(한국시간) “보할류가 다음에 상대해야 할 파이터”로 박준용을 꼽았다.
보할류는 UFC 미들급(-84㎏) 공식랭킹 8위 데릭 브런슨(39)과 대결을 원하고 있다. ‘MMA 마니아’는 “나쁜 매치업은 아니지만 성사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MMA 마니아’ 독자에게 보할류는 아마추어 1승 포함 종합격투기 17경기 15승(1패 1무효), 박준용은 최근 UFC 7경기 6승(1패)으로 소개됐다.
박준용은 2018년 Real Fight(러시아) 챔피언 등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 2019년부터 6승 2패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UFC 미들급 26위에 해당하는 171점으로 평가한다.
보할류는 ▲2020년 Future(브라질) 미들급 챔피언 ▲2021년 Contender Series 2승 ▲2022년부터 UFC 데뷔 4연승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인상적이다. ‘컨텐더 시리즈’는 데이나 화이트(54·미국) UFC 회장이 직접 주최하는 유망주 발굴 대회다.
박준용과는 지금이 ‘파이트 매트릭스’ 기준 커리어 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할류는 243점 및 UFC 미들급 20위다. 둘이 경기한다면 보할류가 박준용한테 전력 우위를 점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MMA 마니아’는 “박준용은 UFC 입성 후 스스로 노력만으로 잘 풀린 선수”라며 대회사의 어떠한 배려 없이도 미들급 TOP30으로 도약한 것을 높이 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