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승철이 전국투어 소식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전국투어 소식을 전하며 “재미있다. 음악은 즐겨야 하는데, 즐겨야 하는 분위기가 연습실부터 느껴진다. 감사하게 전국투어가 다 매진이 돼서 편안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철 씨도 매진 같은 걸 확인하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이승철은 “저 A형이라 못 본다.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 춘천, 대전, 전주, 서울, 대구 이렇게 간다”라고 전국투어 장소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와도 쫄 정도로 음악에 투자하는 분이다. 그래서 퀄리티가 좋아지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오전에 노래하기 어려울텐데”라며 라이브를 요청했다. 이승철은 “차에서 오면서 목을 풀고 왔다”라며 콘서트 오프닝 곡을 열창했다.
박명수는 이승철의 라이브를 극찬하며 “많은 곡 중에 최애곡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최애곡보다 감사한 곡이 있다.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전환점이 된 곡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네버엔딩 스토리’는 부활 10주년, ‘그런 사람들 또 없습니다’는 사연이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다 히트곡이다”라는 박명수에 말에 그는 “콘서트에서 26곡 정도 부르는데 어느 분들도 아는 곡이 23곡 정도 있는 곡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이하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을 도입,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은 물론, 공간감까지 전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그와 30여 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말리꽃’, ‘인연’, ‘서쪽 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