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염경엽 LG 감독 “투수진 활약이 승인” [MK잠실]

2연승에 성공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35승 2무 23패를 기록했다.

투수진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0자책점)는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이어 정우영(1이닝 무실점)-함덕주(승, 1이닝 무실점)-고우석(세, 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2연승에 성공한 염경엽 LG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플럿코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고, 우리 불펜 승리조가 자기 이닝들을 책임지며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많은 찬스는 만들지 못했지만, 꼭 필요한 순간 득점타가 나왔다. 먼저 이재원은 LG가 0-1로 뒤진 7회말 오지환의 2루타와 문보경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동점 득점을 올린 오지환은 8회말 2사 1, 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 결승타마저 작성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팀플레이를 칭찬하고 싶다. 오지환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2루타와 경기를 끝내는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주중 첫 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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