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할 때 이닝을 막아주니” 최근 10G ERA 0→리그 홀드 공동 2위, 20세 필승조 보면 이강철 ‘흐뭇’ [MK현장]

“영현이가 많이 컸죠.”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시즌 초반을 완전히 지우고 반등하고 있다. 현재 26승 33패 2무를 기록하며 5위 두산 베어스(30승 29패 1무)와 게임차를 4경기까지 줄였다.

현재 KT는 4연승과 함께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상황. 18일 수원 홈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를 잡으면 5연승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경기 결과에 따라 7위도 넘볼 수 있다.

박영현을 보면 이강철 감독도 흐뭇하다. 사진=김영구 기자

18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강철 감독은 “초반에는 주전도 없었고, 백업 역시 신인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이 쌓였다. 또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다 보니 팀에 힘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10경기 7승이다. 한 점차 승리가 많으며, 삼성전 두 경기는 모두 귀중한 역전승이었다.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에도 중간 투수들이 연결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 선수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박영현이다. 2년차 시즌을 맞고 있는 박영현은 30경기에 나서 1승 2패 1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 2.16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이 0이며, 리그 홀드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감독은 “중간에서 나간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라며 “특히 영현이가 많이 컸다. 중요할 때 들어가면 이닝을 막아준다. 그리고 승리를 가져와야 할 때 마무리 짓는 역할도 잘 해줬다. 부산에서 블론세이브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팀이 승리를 가져오면서 블론에 대한 충격이 적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3연투를 한 박영현은 오늘 나서지 않는다.

스윕을 노리는 KT는 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정준영(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이호연(2루수)-배정대(중견수)-안치영(우익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 박병호는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대타로 대기하며, 김상수는 목 담 증세로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