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눈물로 안재현에게 사과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회사 일을 위해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태경은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이후 한 가게 앞에서 주춤거렸고, 이를 지켜본 김준하는 “왜 돌아가게? 도저히 고개를 못 숙이겠어?”라고 말한 뒤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흘러도 공태경은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고, 김준하는 “저 일어나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공태경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공태경은 “김준하 씨 그때 미안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준하는 “뭡니까? 정중하게 진정성 있게 해야죠”라고 받아쳤다.
이후 공태경은 “죄송합니다. 어떤 분인지도 모르고 주제넘게 날뛰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쇼”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김준하는 “이제야 마음에 드네”라고 말했다. 급기야 김준하는 “술 한잔 따라봐”라고 제안했다.
그때 오연두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고, 그는 “거기서 뭐 하는 거예요”라고 말한 뒤 “일어나요 태경 씨”라고 소리쳤다.
오연두는 “저 공태경씨 아내예요. 필요하시면 장세진 씨 통해서 연락하세요. 제가 언제든지 무릎 꿇을게요”라고 말한 뒤 공태경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온 오연두는 “왜 이러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공태경은 “잠깐만 참으면 돼요”라고 언급했다.
공태경은 “사람이 어떻게 똑같이 살아요. 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라고 이야기했고, 오연두는 “공태경씨 나 때문에 이런 일 겪는 거잖아요.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공태경은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오연두씨 없으면 안 되는데...오연두씨가 내 옆에 있기 싫다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결국 오연두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공태경은 그런 그를 꼭 안아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